위메프가 소비자의 구매기부로 적립한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257kg과 후원금 500만원을 지난 9일 동물보호단체 ‘케어’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사료 257kg은 위메프와 인터펫코리아, 대한사료가 지난달 16~21일 공동으로 진행한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에서 모인 사료다.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는 인터펫코리아와 대한사료 상품 판매수량 당 사료 100g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료 100g은 반려동물의 한끼 식사 분량이다.
![](https://image.zdnet.co.kr/2018/08/10/hjan_fIC7KuLCEEe9kj2.jpg)
후원금 기부 딜도 함께 운영, 위메프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 모인 후원금은 케어 전반의 활동비와 동물 치료비, 동물 구조 활동비 등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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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은 케어(CARE), 인터펫코리아, 위메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 위치한 케어 입양센터에서 진행됐다.
위메프 이루리 애완팀장은 “사료 100g이라는 작은 매개체로 파트너사, 고객분들과 함께 뜻 깊은 성과를 만들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메프 반려동물데이를 통해 착한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