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제이스햄튼사와 AI 호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스햄튼은 2019년 개관 예정인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의 PM사다. 또 대구 메리어트 페어필드 호텔의 시행사다.
협약에 따라 KT는 내년 문을 여는 대구 메리어트 페어필드에 AI 호텔 전용서비스를 기가지니와 연동해 제공할 계획이다. KT의 AI 호텔 전용 서비스는 조명, 냉난방 제어 등 객실 제어와 고객 편의 서비스를 음성명령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양사는 AI 호텔 서비스뿐 아니라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 KT, 기가지니 웹시트콤 ‘느껴, 지니’ 공개2018.08.02
- KT, 기가지니 가입자 100만명 돌파2018.08.02
- 기가지니, 외국어도 척척 알아 듣는다2018.08.02
- KT AI '기가지니', 호텔 컨시어지로 변신20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