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계열회사인 네이버랩스에 400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출자일자는 올해 8월 중이다.
네이버 측은 "이번 출자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2016년 12월 14일에 공시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의 연장선상"이라며 "네이버주식회사가 네이버랩스주식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건"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랩스에 대한 네이버의 총출자액은 1천200억원이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출자는 네이버랩스의 신사업 추진을 돕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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