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패션 방송 '더컬렉션' 300회 특집 진행

방송중 구매자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유통입력 :2018/07/19 09:55

GS샵은 패션 전문 방송 ‘더 컬렉션’이 21일 300회를 맞이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컬렉션은 GS샵이 프리미엄 패션상품과 진정성 있는 방송으로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으로 지난 2012년 10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20분부터 150분 간 스타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쇼핑호스트 이진아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 프리미엄 패션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더 컬렉션’은 지난 2012년 10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6년만에 누적주문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5일 299회 방송까지 총 1998개 상품을 소개해 1조177억원의 주문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시장의 유행을 쫒아가던 홈쇼핑 패션들 사이에서 손정완, 김서룡, 마리아꾸르끼, 비비안탐, 쿠스토 바르셀로나 등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협업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진도K, 로보, 에바큐브, 제옥스, 모그핑크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선보여 차별화한 것이 ‘더 컬렉션’의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남주, 이미숙, 김희선, 정우성 등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김성일 스타일리스트의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도 주효했다. 상품 상세 정보는 물론 최신 패션 트렌드나 디자이너의 의도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연출법, 셀럽들의 스타일링 등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더 컬렉션’을 보면 디자이너가 만든 옷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과 쉽게 코디할 수 있다.

관련기사

20년 넘게 고객과 호흡해온 이진아 쇼핑호스트의 매끄러운 진행과 GS샵 모바일앱 내의 ‘더 컬렉션 까페’를 통한 6만5천여 명의 회원들과의 활발한 소통도 또다른 성공 이유다.

GS샵은 ‘더 컬렉션’ 프로그램의 300회 방영을 맞아 21일 방송을 특집으로 꾸민다. ‘진도K 휘메일 재킷’, 손정완 디자이너의 ‘SJ와니 플레어 구스다운’, ‘로보 리버시블 무스탕 보머 재킷’, ‘제메이스 24K 순금 쥬얼리’ 등 신상 역시즌 상품과 인기상품을 특별한 혜택에 선보이고 방송 중 구매자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