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IoT 스마트 기술로 싱가포르 시장 공략

'한-싱가포르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 참가

컴퓨팅입력 :2018/07/16 22:59

핸디소프트가 IoT 기반 스마트 시티, 스마트 오피스,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싱가포르 시장에 선보였다. 핸디소프트는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한-싱가포르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IoT 기술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행사다. 핸디소프트를 비롯한 국내 스마트시티 기업들이 제품 전시, 수출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핸디소프트가 ‘한-싱가포르 스마트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핸디소프트)

핸디소프트는 행사에서 스마트 오피스와 이를 확장한 빌딩 모니터링, 과제 서비스 구현 전략과 커넥티드카 활용 방안 등 IoT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스마트 오피스 서비스는 IoT 기반의 근태관리, 사무실 환경 관리, 회의실 예약 등 진화된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핸드소프트의 그룹웨어와 연동해 통합 솔루션으로 활용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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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핸디피아(HANDYPIA)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피트니스, 스마트 홈, 커넥티드 카 등 업무부터 일상 모든 분야까지 IoT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텔콤셀의 스마트 오피스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앞으로 동남아 시장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수 대표 이사는 “핸디소프트의 IoT 서비스는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어떠한 서비스와도 협업이 가능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가 가능하다”며 “싱가포르의 선진화된 스마트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