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재단(Litecoin Foundation)이 독일 베에게(WEG)은행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라이트코인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라이트코인의 가격이 81달러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는 라이트코인재단이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간 결제를 할 수 있는 토큰 페이(Token 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독일 WEG은행의 지분 9.9%를 인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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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의 설립자 찰리 리는 이번 입찰에 대해 '큰 상생'이라고 표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라이트코인의 가격은 전일 대비 4.73% 올랐다. 라이트코인은 현자 시가총액이 44억달러 수준이며 전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규모가 큰 암호화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