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게임개발사 솔트랩 클라우드 고객 유치"

컴퓨팅입력 :2018/07/11 15:38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게임 개발사 솔트랩(대표 김세웅)을 자사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TOAST)’ 고객사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솔트랩은 온라인 FPS게임 ‘아바(A.V.A)’ 핵심 개발 인력을 주축으로 한 게임 개발사다. 최근 모바일 슈팅 RPG ‘뉴본’을 출시해 서비스중이다. ‘뉴본’은 대규모 재앙 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콘솔 게임 못지않은 그래픽을 구현했다. 솔트랩은 ‘뉴본’ 정식 출시에 NHN엔터테인먼트의 토스트를 이용했다.

토스트는 NHN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담은 게임 전용 클라우드 상품을 제공한다. 인증, 보안, 결제, 운영, 분석 등 게임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총집합한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와 국가, 기기, OS 별로 다운로드 품질을 관리해 게임 콘텐츠의 효율적인 다운로드를 돕는 ‘스마트 다운로더’ 등이 대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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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랩 '뉴본'

현재 YJM게임즈, 넵튠, 로드컴플릿, 엔터메이트, 엔드림 등 다수의 게임 개발사가 토스트의 인프라와 게임베이스 플랫폼을 이용중이다.

솔트랩 측은 “솔트랩은 토스트로 신작 ‘뉴본’의 출시에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토스트를 통해 해외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