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심화 분석 서비스 출시

컴퓨팅입력 :2018/07/11 15:23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온라인 미디어 분석서비스 ‘펄스케이’를 매체 커버리지와 분석방법론을 강화한 전문 분석 서비스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리뉴얼을 통해 ‘펄스케이’를 소셜 분석에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나 미래예측 등 전문 분석 툴로 활용 영역을 확장했다.

‘펄스케이’는 코난테크놀지의 비정형 데이터 마이닝 기술과 대용량 문서처리 기술, 빅데이터 수집기술 등으로 제공되는 웹 기반 분석서비스다. 온라인 미디어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비즈니스 정보로 변환한다.

코난테크놀로지 심화 분석 서비스 '펄스케이'

코난테크놀로지는 전문 분석솔루션에 활용되는 심화분석 방법론을 펄스케이에 적용했다. 실시간 이슈분석과, 미래 트렌드 예측 등이 가능하다. 상황, 브랜드, 시간대, 관계, 연령대, 집단 등 13가지 관점으로 이슈나 고객 군의 심리를 다각도로 분석해 캠페인 등 특정활동에 대해 정량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 분석서비스를 표방해 약 140억 건의 데이터를 수집해 운영한다. 분석 채널도 주요 커뮤니티나 SNS를 포함해 최대 7개까지 제공된다. 풍부한 분석결과와 전반적 신뢰도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이용되는 해시태그를 분석하거나 특정이슈에 대한 영향력자, 지역분포에 따른 이슈 분포 결과 등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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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범위에 데이터 처리과정에 비식별화 단계를 포함시킨 점도 큰 특징이다. 유관기관에서 권고하는 빅데이터 개인정보 가이드라인을 펄스케이에 적용해 활용할 예정이다.

양승현 코난테크놀로지 상무(CTO)는 "타 분석서비스에서 찾아보기 힘든 각종 실시간 심화분석 기능은 컨설팅으로도 쉽게 충족이 안되던 사용자의 고급 분석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향후 펄스케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데이터 과학 등 기반 기술들을 더욱 강화해 로봇 데이터 과학자 개념의 지능형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