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다음달 5일과 12일 오전 1시부터 오전 9시까지 전산시스템 정기 점검으로 인해 일부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지된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이용할 수 없는 서비스는 신용카드의 ▲장단기 카드대출(카드론과 현금서비스 포함) 거래 ▲국내외 신용카드 현금 인출 ▲카드 정보 문자알림 서비스 ▲온라인 결제이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모든 거래가 중단된다. 음성정보(ARS) 서비스 및 직원을 통한 고객센터 서비스와 고객센터를 통한 신용카드 조회 및 거래 등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ARS에서 분실 및 사고 신고 접수는 할 수 있다.
씨티은행 측은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할 계획"이며 "작업상황에 따라 예정된 서비스 중지시간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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