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파스타 연동 솔루션 발표

컴퓨팅입력 :2018/06/28 16:21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28일 열린‘오픈 클라우드 파스타(PaaS-TA) 서밋 2018(이하, 파스타 서밋)’ 행사에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과 ‘오픈스택잇’의 파스타 연동 솔루션을 발표했다.

파스타서밋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가 주최하는 행사다. 파스타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Foundry)’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PaaS다.

이노그리드가 개발중인 파스타 연동 서비스는 2단계로 진행된다. 첫번째는 이노그리드 퍼블릭 클라우드와 파스타 연동을 통한 데브옵스 서비스 제공이다. 프라이빗 솔루션의 경우‘클라우드잇’과‘오픈스택잇’의 포털과 파스타 포털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두번째는 파스타의 부가기능을 대폭 확장시켜 스마트 자원관리부터 GPU, CPU자원의 공유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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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는 ‘파스타서밋2018’ 행사에 별도 전시부스 운영하며 ‘IaaS & 파스-타 Go Together’주제발표도 함께 진행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컴퓨팅 연구센터장은 “지속적인 국산 클라우드솔루션 고도화와 함께 최근 급성장중에 있는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파스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시켜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넘어 실질적으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