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中企 재직자 교통비 지원 카드 출시

만 15~34세 대상 '청년동행카드' 선봬

금융입력 :2018/06/27 14:53

IBK기업은행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만 15~34세)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청년동행카드'를 28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교통비는 올해 7월부터 2021년말까지 매월 1인당 5만원까지 지원된다. 버스·지하철·택시·주유비 등으로 사용하면 5만원 한도 내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 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과 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며 ▲영화관 8천원(체크 4천원) ▲주요 커피전문점 20% ▲ 3대 소셜커머스 20% ▲주요 패밀리레스토랑 20% 등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는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대형마트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2천원, 국내외 겸용 5천원이며,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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