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라스트 소울’ 파이널 테스트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06/21 17:40

라인게임즈 주식회사(이하 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스톰게임즈(대표 정만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스트 소울'(Last Soul)의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5일까지 닷새간 15세 이상 안드로이드OS 및 원스토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 신청자는 개별 전송된 안내 메시지(LMS)를 통해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라스트 소울은 ‘미르의 전설2, 3’ 및 ‘신무’ 등 인기 온라인게임 디렉터를 지낸 정만수 대표가 설립한 스톰게임즈를 통해 선보이는 첫 번째 타이틀이다.

라스트소울.

이 게임은 ‘마왕’의 난으로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영웅담을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에 담아냈으며, ‘귀검사’ 및 ‘지하대장군’, ‘원거리궁사’, ‘치유도사’ 등 네 종의 영웅 캐릭터가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을 풀(Full) 3D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이용자 간 장비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시스템’ 및 최대 200명의 이용자와 오픈형 필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대난투전’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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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출시 후 활용 가능한 ‘B~S등급 장비 소환권 3장’ 및 ‘3만 금화’, ‘푸른 수정 50개’를 제공한다.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해 25일까지 매일 두 차례 경험치 및 골드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라인게임즈는 라스트 소울 출시에 앞서 다음 달 11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15세 이상 안드로이드OS 및 iOS, 원스토어 유저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