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23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8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 시즌2'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결승전은 조성주와 주성욱의 맞대결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 2018 GSL 시즌1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조성주는 2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해 또 다시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만약 우승한다면 현재까지 임재덕만 달성했던 GSL 2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조성주는 지난 4강전에서 테란전 13연승을 달리던 '테란 킬러' 김도우을 꺾으며 더 이상 적수가 없다는 평가다.
2014년과 2016년 GSL 우승을 차지했던 주성욱은 ‘2018 GSL 시즌2’ 결승전에서 프로토스 최다 우승자에 도전한다. 주성욱은 전태양(Splyce_TY)과 펼쳐진 지난 4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부진한 시기가 있었던 주성욱은 GSL 시즌2 결승전 우승으로 GSL 3회 우승에 성공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전장은 칠흑 성소, 카탈리스트, 백워터, 로스트 앤 파운드, 드림캐처, 이스트와치, 애씨드 플랜트 순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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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결승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GSL 파이널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결승전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2018 GSL 시즌2 유니폼, 탐사정 인형, GSL 게이밍 마우스패드, 블리즈컨 구디 백팩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에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 사용될 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탐사정 인형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