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천 명이 동시 참가하는 대규모 전투를 앞세운 신작 모바일게임 ‘야망’이 오는 26일 정식 출시된다.
스카이라인게임즈(지사장 박세진)는 21일 서울 강남구 엠큐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자사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야망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중국의 드림 오브 드래곤 게임즈가 개발한 야망은 6개로 나누어진 진영 간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모바일 MMORPG다.
핵심 콘텐츠인 국가전은 2개의 진영에서 약 6천여 명의 참가하는 대규모 전투다. 각 진영별로 마련된 4개의 수문장을 먼저 쓰러트리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국내 출시에 앞서 신규 콘텐츠인 서버대전도 출시 후 선보일 예정이다. 서버 대전은 서버의 모든 인원이 참가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정해진 시간 가장 많은 몬스터를 잡은 순서로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야망은 군단전, 국가훈장, 국가기술 등 진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또한 버서커, 워리어, 레인저, 그리고 위자드 등 4개의 직업을 게임 내에서 변경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반복전투로 인한 지루함도 줄였다.
더불어 변신, 성물, 용혼 등 12종에 달하는 성장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야망은 오는 26일 구글프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 이에 앞서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를 준비 중으로 예약 신청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은 비롯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9, 구글 기프트 카드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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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지사장은 “대규모 전투를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서버대전 등 기존에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하려 한다”며 “서버 운영 등 측면에서도 게임에 애정을 가진 이용자에게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본사인 스카이라인매트릭스의 마크 두 대표는 “야망은 이미 중국 안드로이드 매출 순위 10위에 오른 게임으로 이용자 간 대규모 전쟁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라며 “한국 이용자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니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