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업체 하우리는 판매법인 하우리티에스시스템즈(대표 김덕현)가 태광그룹 IT서비스업체 티시스(대표 최창성)와 레드아울(Redowl)의 서버보안솔루션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레드아울 제품은 기업내 서버 해킹과 내부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는 시큐어OS 솔루션이다. 국내외 대기업 및 관공서에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티시스는 태광그룹 계열사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200여개 기업과 손잡고 IT컨설팅, 시스템통합(SI), e비즈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레드아울 국내총판을 맡게 됐다.
김덕현 하우리티에스시스템즈 대표는 "레드아울 제품은 일본 시장에서 한해 40억 원 이상 수출 실적을 올린 검증된 서버보안 제품"이라며 "우리는 티시스가 확보하고 있는 기존 보유 고객과 국내 파트너 네트워크로 기업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티시스는 우수한 서버보안제품을 더 많은 고객에 공급해 양사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하우리 "해외 배송업체 사칭한 악성메일 유포돼"2018.06.17
- 하우리 "주문·견적·결제 요청하는 가짜서명 메일 요주의"2018.06.17
- 하우리, 국방부 내부망 백신 구축 완료2018.06.17
- "한국어 지원 추가된 사탄 랜섬웨어 새버전 유포"201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