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신규 통합서버 ‘하제’ 오픈

엑스엘게임즈는 PC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서버 크라켄, 안탈론, 키프로사를 묶은 신규 서버인 하제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통합서버에 최초로 접속하게 될 게임 이용자들은 기존 서버 캐릭터 명을 사용할 수 없다. 접속 즉시 캐릭터명을 변경해 게임을 접속해야한다.

단, 통합서버에 접속해도 캐릭터 및 가족 정보, 물품 수신함 등은 기존 정보들이 유지된다고 전해졌다.

엑스엘게임즈의 김현민 팀장은 “6월 업데이트 및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복귀 이용자는 물론, 기존 이용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서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서버통합을 진행했다"며 "이달 중 업데이트와 함께 인게임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며, 즐거운 플레이 환경과 매월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본연의 게임성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아키에이지 행보를 기대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