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는 4월 말 기준으 총 구독자 수가 1억6천만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조회 수는 2016년 말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320억회다. 전 세계 75억 인구가 평균 4.3회 영상을 시청한 셈이다.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창작자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회사가 출범하면 디지털 커머스 부문에서 시너지를 이뤄 기업들에게 시대 흐름에 맞는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개개인의 역량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5월 현재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는 22개 팀으로 전년 동기 6개 팀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한 ▲어썸하은 ▲비바댄스스튜디오 등 K-POP 관련 채널과 ▲카툰게임즈앤서프라이즈 ▲헤이이츠페이(heyitsfeiii) 같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도 100만 명 이상 구독자를 달성해 ‘밀리언 창작자’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1인 창작자 중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뮤직) ▲토이몬스터(키즈) ▲밴쯔(푸드) ▲런컬러키즈(키즈) ▲보겸TV(게임)의 5개 팀은 2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트와이스 밀리언 창작자’로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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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업계에서 전업으로 활동 가능하다고 알려진 1인 창작자의 기준인 구독자 수 10만 명 이상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약 330개 팀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다이아 티비 김대욱 본부장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MCN 산업화?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장르에서 영향력 있고 차별화 된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커머스를 본격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