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는 14일 자동 온도 조절 기능으로 옷감 손상 없이 빠르게 다림질할 수 있는 스팀다리미 ‘아주르 어드밴스드(GC4938/2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정 시간 다리미를 올려둬도 옷감이 손상되지 않는 ‘안타는 다리미’로 알려져 지난해 출시 한 달 만에 품절을 기록한 필립스 퍼펙트케어 파워라이프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필립스의 자동 온도 조절 기술 ‘옵티멀 템프(Optimal TEMP)’와 함께 전보다 20% 더 향상된 스팀 파워를 갖췄다.
실크, 면, 청바지 등 옷감 종류에 따라 최적의 열판 온도와 스팀 양을 자동 조절해 어떤 옷감도 태우지 않고 손상 없이 다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자가 직접 옷감을 분류하거나 온도를 조절할 필요가 없어 다림질에 드는 시간도 단축됐다.
스팀 파워도 동급 제품 대비 최고 수준인 3000와트(W) 전력에, 전보다 20% 더 강력해진 분당 240g 스팀을 출력한다. 수돗물 속 석회질도 자동세척 슬라이더가 15초 만에 제거해 스팀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이밖에 물 떨어짐 방지 기술로 다림질 중 뜨거운 물이 떨어져 화상을 입거나 옷감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했다. 다리미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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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단독 출시되며 가격은 17만9천원이다. 출시 시념으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은 정가 대비 22% 할인된 13만9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필립스 홈페이지와 필립스 홈리빙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