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패션 브랜드 씨이앤 모델로 ‘워너원’ 발탁

미리 주문 시 '워너원 화보 패키지' 증정

유통입력 :2018/05/02 09:50

CJ오쇼핑이 자사 패션 브랜드 ‘씨이앤(Ce&)’ 새 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10명(강다니엘 제외)을 발탁하고 3일 밤 10시 45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여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씨이앤’의 올해 콘셉트는 ‘비트 앤 웨이브(Beat & Wave)’로 음악이 주제다. 워너원과 같은 인기 아이돌 그룹을 통해 20~30대 소비자와의 교감을 늘려나가기 위해서다. 지난 봄 시즌에는 톱모델 한현민, 뮤지션 서사무엘, 힙합그룹 러버소울의 최초아 등이 인플루언서로 활동한 바 있다.

3일 방송에서 씨이앤은 여름 시즌 첫번째 상품 ‘썸머 쿨 티셔츠 4종 세트’를 6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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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는 워너원의 콘텐츠가 결합된 새롭고 신선한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을 보고 구매하는 소비자 중 30명을 추첨해 워너원 멤버의 사인이 새겨진 폴라로이드를 1장씩 증정한다. 방송 시작 전까지 CJ몰을 통해 상품을 미리주문할 수 있다. 미리주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워너원 화보 패키지’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5월 9일부터는 워너원 멤버 10명의 티셔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9일 오전 10시부터 CJ몰과 온라인 패션 편집샵 ‘무신사’에서 씨이앤의 ‘비트 티셔츠’ 10종을 예약제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