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올레tv 가입하면 '블랙펜서' VOD 제공”

KT, 올레tv 10주년 이벤트 진행

방송/통신입력 :2018/05/01 14:11

KT(대표 황창규)는 올레tv 10주년을 맞이해 마블 스튜디오와 제휴를 맺고 5월 한 달간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영화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 코믹스에 기반한 영화를 제작해왔으며, 올해 올레 tv와 마찬가지로 10주년을 맞이했다. KT는 이를 기념해 올레tv 시청자에게 소장용 영화(VOD)와 마블 굿즈를 증정한다.

우선 이달 올레tv 15 이상 요금제로 신규 가입하거나, 변경한 가입자에게 ‘블랙 팬서’ 소장용 영화를 기본 제공한다. 무제한 시청이 가능한 VOD 상품이다.

개통 후 10일 내 셋톱박스에 영화 교환 쿠폰이 자동 적립되며, 적립일로부터 30일 내 직접 구매하면 된다.

아울러 6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 응모한 가입자 1천명을 추첨해 ‘스페셜 마블 셋트’를 증정한다.

관련기사

이밖에 8일부터 이틀간 올레tv 에서 마블 입문자를 위한 ‘마블 정주행’ 특별관도 운영된다.

이성환 KT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올레tv와 마블이 올해 각자 10주년 맞이했고, 이를 의미 있게 기리고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시점인 5월 마블 스튜디오 팬들을 위한 KT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