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포항공대, 중앙대, KAIST 등 4개 대학 내 5개 연구실이 '2018년 SW스타랩'에 선정됐다.
'SW스타랩'은 국내 SW 기초체력을 세계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5대 전략SW(DBMS, 지능형SW, 분산컴퓨팅, 알고리즘, UI/UX) 육성 분야별 우수 대학 연구실을 선정, 몰입형 장기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센터장)는 '2018년 SW스타랩'지원 대상으로 5개 대학 SW연구실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이 사업이 시작된 2015년 선정한 고려대, 서울대 등 16개 연구실에 이어 총 21개 SW연구실이 'SW스타랩'으로 지원받게 됐다.
올해 선정한 'SW스타랩'은 서울대, 포항공대, 중앙대, KAIST 등 4개 대학 내 총 5개 연구실이다. 지능형SW에서 2개 과제를, 또 분산컴퓨팅, 알고리즘, UI/UX분야에서 각 1개 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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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연구실은 향후 최장 8년동안 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개SW 방식으로 세계적 수준의 결과물을 개발한다. 석제범IITP 석제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과 함께하는 지능화 혁명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러한 지능화 혁명을 이끌어 갈 우리나라 SW 기초, 원천기술에 대한 경쟁력 확보 및 고급 SW인재육성을 위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한 5개 과제 외에 빅데이터 등을 연구하는 DBMS 분야 1개 과제는 26일까지 IITP 사업관리시스템(http://ezone.iitp.kr)에서 추가로 지원과제를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