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일자로 유기숙 대기업심사본부장을 리스크관리본부 전무 및 위험관리책임자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유기숙 전무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석사 및 미국 콜럼비아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CFA 자격을 취득했다. 씨티은행에서 대기업심사본부장, 기업금융그룹 선임 리스크 책임자(ICG Senior Credit Officer)로 기업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관리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리스크 관련 분야에서 18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유기숙 전무의 선임으로 씨티은행 여성 부행장 3명 외 집행 임원 2명까지 여성 임원이 총 5명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