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소재의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일인칭슈팅(FPS) 게임이 하반기 정식 출시되는 가운데, 개발 에피소드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오버킬소프트웨어는 협업 슈팅 게임 '오버킬 워킹데드' 개발 영상 1탄을 공개했다고 게임스파크 등 외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게임 개발 환경와 아티스트 작업 모습, 게임 배경 등을 담은 게 특징이다.
특히 게임 주요 무대인 워싱턴DC의 조지타운 맵과 스산한 건물 등으로 게임 분위기를 이미 엿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오버킬 워킹데드는 위킹데드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첫 공개와 함께 주목을 받은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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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총 4명의 주인공이 좀비가 점령한 도시에서 살아남는다는 내용을 그렸다. 이용자들은 각 주인공을 선택해 서로 협업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오버킹 워킹데드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 버전으로 출시된다. 판매가 등의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