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타트업 트리플(대표 최휘영 김연정)은 실시간 모바일 여행 가이드 '트리플'이 출시 8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자유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리플은 매일 사용하는 상시 앱이 아님에도 정식출시 8개월 만에 100만 건 다운로드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
트리플은 여행자의 위치정보뿐 아니라 계절, 날씨, 시간 등 주변 환경을 기반으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관광지와 맛집, 놀거리,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낯선 환경에서의 여행 경험을 더욱 편하고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빅데이터 기반의 해외여행 가이드 앱이다.
또 여행 전에는 여행 예정지의 다양한 사전 정보는 물론 호텔 예약, 포켓 와이파이, 액티비티, 교통패스 등 각종 여행 상품의 예약 및 구매도 도와준다.
관련기사
- 야놀자, ‘글로벌플랫폼’ 선언...日라쿠텐과 동맹2018.03.22
- 마이리얼트립, 여행상품 중소여행사에 제공2018.03.22
- 구글, 스마트폰으로 호텔 검색-예약 '한번에'2018.03.22
- 옥션, 여행 전문관 ‘여행가게’ 오픈2018.03.22
현재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와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 포함 전세계 70여개 도시를 서비스 중인 트리플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여행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신의 여행일정을 동행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공유 기능 뿐 아니라 같은 도시에 머무르는 여행자들끼리 더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각종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트리플 덕분에 해외여행이 너무 편하고 즐거웠다는 사용자들의 리뷰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무겁게 여행가이드북을 들고 갈 필요 없이 트리플 앱 하나면 낯선 여행지에서 자신 있게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