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은 22일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오화경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화경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저축은행업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포트폴리오 변화를 꾀해 안정적이면서도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 오 대표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 지원 확대와 사회적 공헌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취임한 오화경 신임 대표이사는 HSBC 전무,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관련기사
- 주총 앞둔 신한·KB·하나금융지주…주가올릴 묘수 나올까2018.03.22
-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연임 앞두고 사면초가2018.03.22
- 회장 연임 앞둔 KB·하나금융, 사외이사 대거 교체2018.03.22
- 하나금융 "7개 관계사 대표 후보 선정 완료"201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