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다용도 녹즙기 출시…코스트코 입점

착즙부터 조미료·식재료 다지기 가능

홈&모바일입력 :2018/03/20 14:41

휴롬은 20일 3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녹즙기를 출시, 코스트코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즙기는 섬유질이 많은 녹색 채소 착즙부터 천연 조미료 만들기, 고기 등 식재료 다지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착즙망과 다지기망을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휴롬은 3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녹즙기를 출시, 코스트코에 입점했다.(사진=휴롬)

착즙망은 녹색 채소에 최적화돼 섬유질이 많은 길고 얇은 잎채소류도 쉽고 간편하게 녹즙으로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지기망을 사용하면 마늘, 새우, 견과류 등의 재료를 곱게 다져 이유식이나 완자 등 다양한 요리에 쓸 수 있는 천연 조미료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재료를 눌러 짜주는 스크루 축이 앞뒤 양쪽으로 고정돼있어 안정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드럼캡에 결합된 커팅 블레이드는 스크루와 함께 회전하며 재료를 배출하는 동시에 찌꺼기를 잘라주고 빼내 사용 효율이 높다. 단순한 드럼 구조로 세척이 간편하고 조립과 분해도 쉽다.

관련기사

휴롬 녹즙기 정가는 29만9천원이며 전국 코스트코 13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트코에서는 입점을 기념해 18만9천900원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휴롬 녹즙기는 녹즙부터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매일 마시는 건강 녹즙부터 간단한 홈 브런치, 식사까지 휴롬 녹즙기를 통해 자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식재료로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