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빅토리아 호텔(Hotel Victoria)에서 현지 미디어와 파트너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미 국가에서 처음으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S9 시리즈는 몰입감은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증강현실(AR) 이모지 등 한 단계 진화한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생체인식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세상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데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는 멕시코에서 오는 16일 공식 출시된다.
관련기사
- 갤S9 싸게 쓰는 법…“자급폰 + 알뜰폰 유심”2018.03.12
- 갤S9-LG V30S도 보조금보다 선택약정할인2018.03.12
- 갤S9 예약판매 최고 인기 색상은 '블랙·퍼플'2018.03.12
- 이동통신 3사, 갤럭시S9 예판 물량 개통 시작201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