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차단 앱 '후후', ISMS 인증 갱신

2016년 최초 취득 이후 재획득

방송/통신입력 :2018/02/28 17:34

스팸 차단 앱 ‘후후’를 제공하는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 보호 관리 체계(ISMS) 인증을 갱신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과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정보, 기업 정보, 산업 기밀 등 중요한 정보와 인프라 시설 자산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보증 받는 제도다.

회사는 이번 ISMS인증 갱신을 통해, 지난 2016년 최초 ISMS 인증 취득 이후에도 후후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팸 차단 앱 ‘후후’를 제공하는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 보호 관리 체계(ISMS) 인증을 갱신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보안 강화를 위해 사내 개발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시큐어코딩'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모든 개발 작업에 시큐어코딩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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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문제 발생 시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치명적인 SQL 인젝션, xss 공격 등을 예방한다. 또 후후 서비스 관련 개발소스는 난독화 작업을 거쳐 앱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박정운 후후앤컴퍼니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이번 ISMS 인증 갱신은 후후앤컴퍼니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보 보호 관리와 보안 관련 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