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홈플러스 당일장보기로 설연휴 주문 가능"

설 명절 당일 제외하고 연휴 기간에 주문과 당일배송 가능

유통입력 :2018/02/13 08:50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가 16일을 제외하고 오는 18일까지 배송걱정 없는 상품만 모아 ‘빠른 장보기’ 혜택을 제공하는 ‘황금빛 연휴’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11번가 ‘홈플러스 당일장보기관’에 있는 간편 제수 음식을 비롯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여행·백화점·마트 e쿠폰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먼저 11번가 홈플러스 전문관은 명절 음식준비에 필요한 소포장 가정간편식부터 ‘과일’·’고기’ 등 설 선물세트까지 준비돼 있다. 소비자들이 필요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뒤 가장 가까운 지점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골라 신속하게 배달해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여섯 개의 시간대 중 자유롭게 골라 배송 받을 수 있으며, 16일 설 명절 당일은 매장 휴무로 인해 주문만 가능하다. 이날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은 주문과 당일배송 모두 가능하다.

11번가는 보다 알뜰 장보기 서비스를 위해 홈플러스 전용 3종 쿠폰도 제공한다. ▲ 1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 3만원 구매 시 5천원 ▲ 7만원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별도 재료 없이 떡만 넣고 끓이면 되는 ‘멸치 다시마 육수‘(1천290원), 산적이나 설 연휴 음식재료로 많이 활용되는 ‘소갈비 양념소스’(2천90원)를 비롯 제수용 배 세트’(9천900원), ‘넛월드 하루견과 50입 세트’(2만9천900원), ‘상주 전통 곶감세트’(3만9천900원), ‘비비고 동그랑땡 2팩’(7천990원) 등이 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가구를 위한 가정간편식도 눈에 띈다. 홈플러스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올어바웃푸드(All about food)’ 상품으로 ‘자이언트 훈제 바비큐 폭립’(1만6천900원), ‘돈코츠 라멘’(5천990원), 든든하면서도 칼칼한 맛으로 풍미를 더한 ‘불 곱창 깍두기 볶음밥’(7천990원)을 내놨다.

11번가는 연휴기간 즐길 수 있는 여행 및 e쿠폰도 대거 준비했다. 특히 이 상품은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하고, 정상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전 연령대에서 구매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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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아쿠아플라넷 입장권’은 23% 할인한 1만6천100원,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 파크 입장권’은 4% 저렴한 1만2천400원, ‘강원 홍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리프트+장비렌탈권’은 8% 가격을 낮춰 2만 9천390원 부터, ‘신세계상품권(10만원)’은 2% 할인한 9만8천원, ‘이마트 상품권’(5만원)은 8% 낮은 가격인 4만6천원에 판매한다.

김문웅 SK플래닛 전략사업그룹장은 “이번 ‘황금빛 연휴’ 기획전에서는 설 명절 식탁에 주로 오르는 식재료부터 완제품 상태의 간편식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은 물론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한 ‘e쿠폰’을 대거 준비했다”며 “설 연휴가 마무리 될 때까지 고객들이 11번가에서 배송 걱정 없이 알뜰하고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