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e식권 가맹점, 엔씨소프트·스마일게이트 추가

중기/벤처입력 :2018/02/12 18:22

외식업 O2O 기업인 식신(대표 안병익)은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가 기업용 모바일 식권인 식신e식권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회사 주변 식당에서 간편하게 식사값을 지불할 수 있는 O2O 서비스다.

식신e식권의 가맹점들은 식도락가들의 추천을 통해 국민맛집 식신에 등록된 맛집들로 기업 근처에 위치해 있는 음식점들과 연계했다.

판교에 위치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는 임직원들이 식신e식권앱으로 주변 식신맛집 가맹점을 이용해 식사를 해결한다. 또한 관리부서에서 사용하는 식신e식권 관리자시스템은 각기 다르게 관리되고 있는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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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 식신 대표는 "국내 톱 게임회사들도 '식신e식권'을 도입할 정도로 비용절감과 편리함이 입증됐다"며 "식신e식권은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건강한 한끼를 위해 기술개발과 가맹점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식신e식권은 2014년 6월에 출시돼 현재 세종정부청사, 스마일게이트, YTN, 엔시소프트, 미래에셋자산운용, KB 생명보험 등 국내 150여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