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장밋빛' LG G6 라즈베리 로즈 출시

이달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 모델도 출시 예정

홈&모바일입력 :2018/02/12 10:00    수정: 2018/02/12 14:03

LG전자는 오는 14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매혹적인 장밋빛의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입힌 LG G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즈베리 로즈는 기존에 없던 강렬한 채도의 새로운 레드 계열 색상으로, 발렌타인 데이 같은 특별한 날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빛의 반사각에 따라 깊이 있는 붉은색부터 생기 발랄한 핑크빛까지 다양하게 표현된다.

LG전자는 이번 라즈베리 로즈에 이어 이달 중 V30의 인기 색상인 라벤더 바이올렛를 적용한 G6도 출시해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까지 총 7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LG전자 모델들이 발렌타인 데이에 출시되는 LG G6 라즈베리 로즈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G6는 18대 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 한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과 5.7인치의 넉넉한 화면 크기를 동시에 구현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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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표준 규격 MIL-STD 810G 테스트 14개 항목 통과, IP68 등급 방수 기능 등 최고 수준의 내구성도 갖췄다. 더 넓은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광각 듀얼 카메라, 왜곡 없는 하이파이 음질을 즐길 수 있는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등 최신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 박희욱 상무는 “탁월한 내구성과 성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온 LG G6에 강렬한 장밋빛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추가해 나만의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