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대표 데이비드 이스마일러)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전략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6’의 확장팩 ‘흥망성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문명6: 흥망성쇠는 평단의 호평을 받은 문명6의 게임 시스템을 바탕으로 구축된 시대를 넘어 문명을 인도하며 새로운 선택과 전략, 도전을 제공한다.
확장팩에는 새로운 황금기와 암흑기, 새로운 도시 충성도 시스템 및 도시에 상주시킬 수 있는 총독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또한, 팬들의 성원으로 복귀한 줄루의 지도자 샤카와 몽골의 징기스칸, 선덕 여왕과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1세 등, 아홉 명의 새로운 지도자와 여덟 개의 새로운 문명도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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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의 부사장 매트 고먼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플레이어에게 극적인 충격을 제공하면서도 언제나 다시 즐길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문명의 세계는 혁신적이고 광범위하게 확장해온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문명6: 흥망성쇠도 예외는 아니다. 향상된 게임 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문명의 세상을 여행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6: 흥망성쇠 는 윈도우 PC버전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이번 확장팩은 아이패드와 맥, 리눅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