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네이버와 6일 한국우표포털의 우표정보를 네이버 지식백과와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 검색 첫화면에서 우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한국우표, 세계우표, 엽서, 원화, 원도, 날짜도장 등 약 1만8천여 종의 이미지와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우표정보를 확인하려면 한국우표포털에 접속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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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와 네이버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부분을 추가 발굴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을 계기로 우표, 우취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 비즈니스 활력 도모를 위해 공공정보 개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