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애플스토어 '애플 가로수길'이 팬들의 열기 속에 이날(2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23번째로 애플스토어가 상륙한 국가다.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국내 첫 애플스토어 '애플 가로수길' 앞에는 영하 16도에 이르는 강추위에도 전날부터 수백명의 애플 팬들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오전 10시 140명의 애플 직원들의 환호 속에 애플 가로수길이 개장됐으며, 방문객들은 애플의 기기를 체험해보고 수리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교육 세션을 들으며 시간을 보냈다.
다음은 애플 가로수길 개장 현장의 이미지다. 이 곳은 가로수길의 역동적이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와 융합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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