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가협회 30일 신년인사회...송관호 회장 연임

2018년부터 2년간 새로 이끌어

인사입력 :2018/01/24 18:42    수정: 2018/01/24 18:47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송관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IT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송관호 현 회장이 2년 임기 제19대 회장에 재선임, 취임식을 갖는다.

송관호 한국IT전문가협회장.

송 회장은 한국전산원 단장, 한국모바일학회 회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IT전문가다. 현재 전자신문 감사, 전북ICT발전협의회 의장, 숭실대학교 IT대학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송 회장은 향후 2년 임기 중 역량을 집중할 부분으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SW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제시 ▲경험 많은 IT전문가 그룹과 스타트업 청년기업과의 멘토링 및 교류 확대 ▲젊은 인재 적극 영입 및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체신부 사단법인 1호로 설립된 단체로 ▲정보산업 발전방향 제시 ▲정보산업 인재 양성 ▲신기술 개발 ▲정보처리기술 활용 범국가적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해 하고 있다. IT관련 대·중소기업 CEO 와 임원, 대학교수, 정부 및 공공기관 간부, 연구원 등 약 550여 IT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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