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액션 빌딩 서바이벌 게임 ‘포트나이트’의 국내 PC방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포트나이트’는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가 만든 작품이다. 전 세계 4천 만 명이 즐기는 글로벌 게임으로, 네 명이 전투와 건설을 분담해 플레이하는 ‘세이브 더 월드’와 100명이 참가해 최후의 생존자와 생존팀을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가 대표 콘텐츠다.
이 게임은 글로벌 출시 2주 만에 1천만 명, 72일 만에 2천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현재는 동시접속자 20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빠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네오위즈는 금일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포트나이트’의 국내 PC방 유통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 했다. 네오위즈는 전국1만여개의 가맹 PC방 네트워크와 수년간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트나이트’의 장점을 잘 살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 핵과의 전쟁에 나선 게임사2018.01.23
- 게임 '포트나이트' 샷건, 레고로 부활2018.01.23
- 포트나이트, 출시 앞두고 이용자 기대감↑2018.01.23
- 에픽게임즈, 23일부터 ‘포트나이트’ 국내 서비스2018.01.23
네오위즈의 ‘포트나이트’ PC방 서비스는 4월부터 정식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그 전까지는 모든 PC방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는 “’포트나이트’는 깊이 있는 게임성뿐만 아니라 사양 최적화, 수려한 그래픽 등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작품”이라며 “네오위즈의 오랜PC방 사업 노하우와 최대 규모의 가맹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이뤄 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