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에서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의 신규 챔피언 ‘여하’ 등을 추가한 새해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하’는 동부왕국 ‘첸’을 대표하는 신규 챔피언으로, 이를 마지막으로 하슬라 모든 세력의 챔피언을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챔피언은 바둑 공격, 아군 블록이 생성돼 마법 피해를 가하는 등의 액티브 스킬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규 용사 3종도 추가됐다. 헌터 계열의 ‘자하드’, 팔라딘 계열의 ‘맹기’, 위자드 계열의 ‘로키’가 바로 주인공이다.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보여주는 ‘자하드’는 사용하는 블록 체인에 따라 앞뒤로 이동이 가능해 상대의 공격에 맞춰 스킬을 사용, 상대 기술을 반감시킬 수 있다.
첸의 오호대장군 ‘맹기’는 기마무술을 사용하는 돌진형의 팔라딘으로 공격과 방어에 모두 특화되어 특히 파티 플레이 많은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하슬라의 빌런 ‘로키’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또 원하는 적에게 스킬이 사용되었을 때 디버프 효과로 굉장히 큰 위력을 발휘,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용사 3종과 함께 신규 초월무기 3종 ‘반영구 라이트 피스톨’과 ‘맹룡금마창’, 그리고 ‘로키의 신나는 세계’가 추가됐으며, ‘보르봉봉’과 ‘요리부장 레이 링’, ‘켄타우로스 케이론’, ‘문어빵 모모타로’ 등 6종의 코스튬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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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한 줄에 8명의 용사가 노출되고 장비 메뉴가 메인 화면에 등장한다. 여신스킬 사용 가능한 위치를 반전 시킬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등 대폭적인 UI 개편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크루세이더퀘스트는 2014년 11월 출시해 10개월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2년 3개월만에 글로벌 2천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글로벌 인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