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예금, 마케팅, 홍보, 사회공헌 등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8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사회공헌활동, 일일 우체국 직원 체험, 우정서비스 체험과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이다.
서포터즈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은 오는 26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소재지 관할 지방우정청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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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자는 내달 5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체국금융개발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올해로 8기를 맞는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는 그동안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으로 우체국예금 홍보활동을 펼쳐줬다”면서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