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을 기반 대전격투게임 드래곤볼파이터Z의 공개 테스트가 시작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대전 액션 게임 ‘드래곤볼 파이터Z’의 공개 테스트를 14일 오후 5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현재 개발 중인 드래곤볼 파이터Z의 온라인 시스템 검증과 부하 테스트를 목적으로 하며 PS4와 X박스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드래곤볼 파이터즈는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3D 캐릭터 비주얼과 대전 상대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는 등 원작 팬을 위한 요소를 대거 담았다.
또한 이 게임은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싸우는 3대 3 전투 방식으로 게임 중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바꾸거나 동료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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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에서는 손오공, 배지터, 프리저, 셀, 비루스 등 원작 인기 캐릭터 11종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버전에서는 더 많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다운로드 콘텐츠(DLC) 형식으로 캐릭터가 점차 추가될 계획이다.
드래곤볼 파이터Z는 PC, PS4, X박스원으로 한글화되어 26일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