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발표한 2018년 정기 임원 승진자 명단에서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동커볼케 신임 부사장은 지난 1990년 푸조에서 디자이너 경력을 시작해 아우디, 스코다, 람보르기니, 세아트, 벤틀리 등에서 활약했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그는 2005년 람보르기니를 떠날 때까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전 세계 유수의 디자인상을 무려 15회 수상했다.
▷ 1965년생(52세)
▷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운송디자인 학사
▷ 주요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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