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발전기금 5억 전달

게임입력 :2017/12/19 14:59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원장 임윤명)은 넥슨(대표 박지원)이 연말을 맞아 환아 치료 지원 및 병원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 5억 2천648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금에는 ‘제 4회 넥슨콘텐츠축제’(네코제)의 티켓 판매 수익과 한 해 동안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 온라인 3 챔피언십’ 및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리그’ 등 e스포츠 경기 티켓 수익금,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유저 쇼케이스 참관 티켓 수익금 등 넥슨이 주최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넥슨은 치료 중인 환아 및 퇴원환아, 보호자, 마포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연말행사, ‘션이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개최도 전액 후원했다.

넥슨이 연말을 맞아 환아 치료 지원 및 병원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 5억 2천648만 원을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3층 푸르메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약 6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푸르메재단 공식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양파, 송은이, 나몰라패밀리, 분리수거 밴드 등이 출연, 음악공연 및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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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욱 부사장은 “자사의 사회공헌 기금과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오프라인 행사 및 프로모션 수익금을 함께 모아 어린이재활에 기부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어린이재활과 통합형 재활병원 운영에 대한 지원에는 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임윤명 원장은 은 병원 건립때부터 함께 뜻깊은 온정을 이어가고 있는 넥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넥슨이 전하는 행복한 응원 메시지가 병원을 찾는 환아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