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정식 1.0버전 20일 서비스 시작

신규 스킬 및 사막맵 등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입력 :2017/12/08 14:04

배틀그라운드의 정식 버전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8일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의 1.0 버전을 오는 20일 정식 서비스한다고 미국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게임어워드 현장에서 영상을 통해 밝혔다.

1.0버전은 사전 테스트인 얼리억세스로 서비스되던 배틀그라운드의 정규 서비스 버전이다. 장애물을 넘어갈 수 있는 ‘지형지물 넘기’ 기능을 비롯해 이용자가 사망했을 때 적이 자신을 죽인 화면을 돌려보는 킬캠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다.

배틀그라운드 1.0 버전이 오는 20일 서비스 시작된다.

이 밖에도 사막 지형의 신규 맵인 미라마를 비롯해 신규 차량과 무기가 추가된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전에 이미지로 공개된 픽업트럭은 후방 짐칸에도 탑승할 수 있으며 양손 무기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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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제작 중인 X박스원 버전 배틀그라운드는 오는 12일 발매 예정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게임어워드에서 ‘올해의 PC 게임’과 ‘베스트 멀티플레이 게임’ 2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