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 현대페이는 오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2017'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페이는 차세대 IoT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가상화폐 수단인 ‘HDAC’의 국내 홍보 및 저변 확대와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행사 첫날 오후 5시 현대페이 김병철 대표가 ‘프라이빗 IoT 블록체인과 M2M 통화수단’이라는 주제로 약 40분 간 키노트 연설도 한다. 행사에는 현대BS&C 이휴원 회장과 현대BS&I 노영주 대표도 함께 참석, 블록체인 및 핀테크업계 대표자들과 미팅이 예정돼 있다.
HDAC어드바이저 현대페이 김병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HDAC을 국내에 최초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HDAC는 설립자인 현대BS& C정대선 사장의 주도로 현재 스위스의 HDAC 테크놀로지에서 직접 기술 생성 이벤트(TGE)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확장에 있으며,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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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HDAC은 단순한 가상화폐 수단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IoT 디바이스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등 종합 IoT 플랫폼으로 발전하고자 하며,이에 현대페이가 추진 중인 IoT 디바이스와의 연계 및 각 서비스 간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컴그룹, 모다 등 많은 업체들과 제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엑스포 2017'은 미국 라이징미디어 사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국내 및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기술과 핀테크 기술관련 컨퍼런스다. 세계 32개 국에서 2500명 이상 참관객과 600개 이상 기업, 200명 이상 경영자 방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