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을 스마트폰 앱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디즈니 '서클(Circle)'을 자사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제품에 탑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클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 시간은 물론 접속 사이트 통제, 유해 사이트 차단 등을 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는 무료로 제공되는 '베이직 서비스'와 월 4.99달러의 부가 요금을 지불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나뉜다. 베이직 서비스는 ▲개인별 인터넷 필터링 ▲장비 및 사용자에 따른 인터넷 접속 통제 기능 ▲사이트 방문 기록 관리 ▲유해 사이트와 광고 차단 기능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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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리미엄 서비스는 ▲인터넷 사용시간 제한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 시간 관리 ▲취침 시간 지정 ▲아마존 알렉사 지원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서클은 넷기어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와 무선 공유기 'R7000'에서 사용 가능하고, 향후 넷기어의 모든 공유기 제품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