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9일 3분기 매출액 약 82억원, 영업손실 약 2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조이맥스가 서비스하는 마이리틀셰프, 에어로 스트라이크 등 기존 게임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다만, 전체적인 모바일 게임 매출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고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이맥스는 이달 중 캔디팡의 후속작 글로벌 캔디팡(가칭) 글로벌 소프트 런칭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한 지스타 2017에서 B2B부스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윈드러너3, 윈드소울 아레나, 허슬(Hustle), 스페이스 콘쿼러(Space Conqueror) 등 신작 4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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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가 3분기 출시한 신작 스타일링 게임 유나의 옷장은 현재 순항 중이며, 모바일 RPG 그림노츠는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사전예약 시작했다. 내년 상반기 프로젝트W, 이차원전희 등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국내외 신규 매출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이맥스 측은 향후 완성도 높은 타이틀과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