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신형 콘솔게임기 X박스원 X’ 전 세계 출시

게임입력 :2017/11/07 16:28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 대표 고순동)는 자사의 신형 콘솔게임기 ‘X박스원 X’를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는 방대한 X박스원 X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출시일에 맞춰 50 개 이상의 타이틀과 첫 주에 70 개 이상의 X박스원X 인헨스드 타이틀을 선보인다.

주요 게임으로는 ▲슈퍼 럭키스 테일 ▲피파 18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콜오브듀티 : 월드워2 ▲ 미들어스 : 섀도우 오브 워, ▲포르자 모터스포츠7 등을 포함해 1천300개 이상의 게임과 220개 이상의 독점작으로 구성되며, 모두 4K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X박스원 X.

또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다음 달 12일 독점 출시 되는 등 많은 인기 게임이 추가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총괄 필 스펜서(Phil Spencer)는 "X박스원X를 제작해 게임 제작자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아울러 게이머에게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콘솔과 방대한 게임 라인업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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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원 X는 네이티브 4K를 지원해 기존 콘솔에 비해 깨끗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080p TV에서도 더욱 뛰어난 질감과 부드러운 프레임, 빠른 속도로 기존 엑스박스 원 게임들을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기는 4K 울트라 HD 블루레이 와 4K 스트리밍 기능을 내장했으며, HDR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등 엑스박스 하드웨어 중 가장 작으면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