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ARPU 성장 어렵다”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유영상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들어 매출 기여도가 높은 핸드셋 기반 가입자 확보에 주력하면서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면서도 “선택약정할인율 상향과 정부의 추가적인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향후 ARPU 성장은 부정적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