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업체 주연테크가 비주얼 솔루션 업체와 계약을 맺고 유통 공급망을 확대한다.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미국 비주얼솔루션 업체인 뷰소닉의 한국 지사인 뷰소닉코리아(대표 최종성)와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뷰소닉은 지난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돼 전세계 125개국에서 프로젝터, 모니터 등 디스프레이 장비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주연테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3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뷰소닉의 메인스트림 프로젝터 PA 시리즈(SVGA·XGA·WXGA 등 7종)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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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회사는 공급 유통망을 통해 B2C 시장 뿐 아니라 공공시장(B2G), 기업시장(B2B) 진출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주연테크 문성현 부사장은 "글로벌 IT기업 뷰소닉과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은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주연테크의 전국 영업망을 통해 유수한 뷰소닉의 제품들을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