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썬더볼트3 플랫폼으로 구동하는 외장형 VGA 첫 출시"

컴퓨팅입력 :2017/11/03 08:47

기가바이트테크놀러지(GIGABYTE Technology)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GIGABYTE GTX1080 AORUS Gaming Box'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ThunderboltTM 3' 플랫폼을 기반으로 울트라 슬림 노트북을 차세대 게이밍머신으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강력한 성능으로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의 '지포스 GTX1080 GPU'를 내장했다. 차세대 통신 규격인 'ThunderboltTM3'를 통해 폭발적인 3D가속력을 구현했다. 앞서 출시한 AORUS GTX1070 게이밍박스 보다 성능과 내부 구조가 대폭 개선됐다.

금속으로 제작한 가로 길이 21cm의 작은 케이스 안에 기가바이트 GTX1080 VGA를 기본으로 내장했다. 또 기본 1607 MHz, 부스트 1733 MHz의 GPU코어 클럭을 자랑하며, GDDR5X 8GB (256bit) 메모리와 함께 기가바이트 독자 기술로 탑재한 직경 135mm 냉각팬과 광폭방열판, 3열 교차형 히트파이프를 탑재한 쿨링 시스템으로 냉각 효율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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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원조라 할 수 있는 기가바이트 고유의 컬러스마트 LED를 본체 내부에 적용했다. 단순한 3D가속 기능 외에도 본체 후면에 마련한 USB 3.0 포트 3개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을 연결 할 수 있다. 자체 내장한 정격 450와트(90%이상 효율 80PLUS GOLD급) 파워서플라이와 연결한 퀵차지 3.0 포트를 통해 모바일기기도 급속 충전이 가능, 복합 게이밍 스테이션 역할도 할 수 있다.

제이씨현은 "국내 그래픽카드 전문 수입유통사 중 처음으로 썬더볼트3 플랫폼으로 구동하는 외장형 VGA를 출시, 기가바이트 기술력이 가장 앞서 있음을 증명했다"면서 "앞서 출시한 GTX1070 게이밍 박스의 1차 수입물량 완판에 이어 현재 2차 물량도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