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아마존웹서비스(AWS) 국내 이용 고객들을 위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 방인구 상무는 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AWS 파트너 테크시프트 2017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그동안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AWS 원격보안관제 파트너로서 성과를 공유했다.
AWS 파트너 테크시프트 2017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주요 비즈니스 및 기술 관련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AWS서비스, 기술, 관련된 클라우드 사업 사례가 소개된다.
이날 방 상무는 지난해 1월 출시한 안랩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사업 전개 과정과 실행 노하우를 공유해 행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 상무는 "안랩은 IT 변화 흐름에 맞춰 지속해서 보안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안랩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의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안랩이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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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는 AWS 이용 고객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네트워크 및 웹 서비스 등에 대한 보안을 안랩 침해대응(CERT) 전문인력이 원격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분석/대응)하는 서비스다.
2016년 1월 국내 최초 서비스 출시 이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안랩은 AWS로부터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기술파트너 최고 등급인 'AWS 어드밴스 기술 파트너(Advanced Technology Partner)'로 선정됐다.